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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년?" 나솔사계 7기 옥순 썸 발언, 조·서 반응

"대략 1년?" 나솔사계 7기 옥순 썸 발언, 조·서 반응

나솔사계 ·

오늘 밤 '나솔사계'는 7기 옥순 한 사람 때문에 판이 뒤집힙니다.
미스터 조도, 미스터 서도, 같은 날 같은 사람에게 마음을 내밀거든요.
그리고 옥순의 대답 한 줄이 두 사람을 동시에 얼어붙게 만들어요.
"연애 전 썸 기간을 오래 갖는 편인데, 대략 1년?" 이 문장 하나로 오늘 방송의 온도가 정해졌습니다.

오늘 밤 9월 3일 오후 10시 30분(ENA·SBS Plus), '나솔사계'의 중심은 7기 옥순 한 사람입니다.
미스터 조가 먼저 찾아가고, 미스터 서가 뒤이어 마음을 내밀고, 그 사이 국화는 미스터 차와 다른 라인을 만들어요.
예고편만 봐도 이날 방송 구도가 통째로 재편되는 게 보이더라고요.

먼저 오늘 밤 상황을 한 줄로 압축하면 이래요.
미스터 조와 미스터 서가 같은 날 7기 옥순에게 마음을 밝혔고, 옥순은 "썸 1년"이라는 연애관으로 두 사람을 동시에 멈춰 세웠으며, 그 옆에서는 국화와 미스터 차가 새 라인을 열었다.
기사 제목들이 하나같이 "인기남 두 명 쥐락펴락"이라고 뽑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

나는 솔로다 시즌4 7기 옥순(미용), 국화, 미스터 조, 미스터 서 등 출연진들의 발언과 반응을 담은 방송 화면 캡처 총 14컷 콜라주. 삼각·사각관계 관련 핵심 자막들이 배치되어 있다.
나는 솔로다 시즌4 7기 옥순(미용), 국화, 미스터 조, 미스터 서 등 출연진들의 발언과 반응을 담은 방송 화면 캡처 총 14컷 콜라주. 삼각·사각관계 관련 핵심 자막들이 배치되어 있다.

지금 누가 누구를 보고 있나 — 오늘 밤 관계도

이 프로그램의 재미는 사실 선이 어디로 그어지느냐거든요.
확인된 발언과 방송 내용만으로 오늘 시점의 구도를 정리해봤어요.
추측은 빼고, 실제로 화면에 나온 것만 넣었습니다.

인물향하는 쪽근거가 된 장면·발언상태
미스터 조
(1978년생, 의류 브랜드 총괄 디렉터)
7기 옥순산책 중 "엄청 예쁘시다", "저랑 잘 어울린다" / 랜덤 데이트에서 "계속 관심이 있었다"직진 고백
미스터 서
(1980년생, S전자 UX 디자이너)
7기 옥순인터뷰 "유니크한 매력이 있다" / 숙소에서 "나의 넥스트는 7기 옥순 님"이라 밝힌 것으로 보도공개 선언 후 서운함
7기 옥순
(1984년생, 글로벌 기업 회사원)
결정 보류"썸 기간을 오래 갖는 편인데, 대략 1년?" / 미스터 서에게 "리스트에 미스터 서도 있다"양쪽 다 열어둠
미스터 차
(1981년생, 미술학원 운영)
국화"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셔서 얘기해보고 싶었다", "뭔가 운명인가?"고백
국화
(1985년생, 승무원 아카데미 운영)
미스터 차 쪽으로 기움"제가 했던 말과 행동 다 기억하시더라. 마음이 좀 움직였던 거 같다"호감 표시

표로 보니 확실해지죠.
화살표 두 개가 7기 옥순 한 명에게 꽂혀 있고, 정작 옥순 쪽 화살표는 아직 어디도 안 가리키고 있어요.
이게 오늘 방송이 뜨거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목재 인테리어 실내에서 여성 1명(좌측), 남성 1명(중앙), 남성 1명(우측)이 서 있는 장면. 3명이 모두 상반신까지 보인다
목재 인테리어 실내에서 여성 1명(좌측), 남성 1명(중앙), 남성 1명(우측)이 서 있는 장면. 3명이 모두 상반신까지 보인다

미스터 조가 옥순을 찾아간 타이밍이 좀 재미있어요.
26기 영자가 자리를 비운 틈이었거든요.
그 상황에서 "계속 관심이 있었다"고 말을 꺼내는데, 이런 건 진짜 방송을 보고 있는 사람 심장을 조이게 하죠.

남성 2명의 얼굴 클로즈업. 좌측 남성이 웃고 있고, 우측 남성이 손을 얼굴에 대고 있다
남성 2명의 얼굴 클로즈업. 좌측 남성이 웃고 있고, 우측 남성이 손을 얼굴에 대고 있다

그리고 문제의 그 대답이 나옵니다.
옥순은 "저는 좀 오래 보고 만나는 걸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연애 전 썸 기간을 오래 갖는 편인데, 대략 1년?"이라고 답했어요.
미스터 조의 반응은 딱 두 글자였습니다.
"1년?"

목재 인테리어 실내에서 여성 1명이 입 앞에 손을 대고 있는 클로즈업 장면. 얼굴과 상반신이 보인다
목재 인테리어 실내에서 여성 1명이 입 앞에 손을 대고 있는 클로즈업 장면. 얼굴과 상반신이 보인다

여기서 잠깐, 이 발언을 밀당으로 읽는 시선도 있고 진심으로 읽는 시선도 있어요.
옥순은 원조 '나는 솔로' 7기(40대 특집) 때부터 모태솔로 캐릭터였고, 자기소개에서 "43년 차 모태솔로"라고 밝혀 화제가 된 인물이거든요.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이 잰 걸음으로 가는 게 이상한 일은 아니죠.
다만 이걸 지금 이 타이밍에, 두 사람에게 연달아 말한 게 결과적으로 어떤 효과를 냈는지는 방송을 봐야 알 것 같아요.

자동차 내부에서 여성 1명(좌측)과 남성 1명(우측)이 앉아 있는 장면. 2명 모두 상반신이 보인다
자동차 내부에서 여성 1명(좌측)과 남성 1명(우측)이 앉아 있는 장면. 2명 모두 상반신이 보인다

미스터 서 쪽은 온도가 또 달라요.
옥순과 여행 얘기로 급속도로 가까워지다가, 서가 "몇 분을 생각하고 있냐"고 물었고 옥순이 "리스트에 미스터 서도 있다"고 답했거든요.
그런데 돌아온 반응이 기뻐하는 게 아니라 서운함이었어요.

"근데 왜 그렇게 티를 한 번도 안 냈냐"
"너무 헷갈리게 하네"
— 미스터 서, 9월 3일 방송 예고

이 대사, 저는 좀 짠하게 들렸어요.
리스트에 있다는 말은 뒤집으면 혼자가 아니라는 뜻이잖아요.
기뻐할 수도 서운해할 수도 있는 애매한 자리에서, 미스터 서는 후자를 골랐어요.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실내에서 마주하고 있으며, 상반신까지 나오는 장면. 배경에 추가 인물들과 실내 공간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실내에서 마주하고 있으며, 상반신까지 나오는 장면. 배경에 추가 인물들과 실내 공간

미스터 조는 왜 다시 옥순에게 돌아왔을까

이 흐름을 이해하려면 8월 20일 첫 데이트부터 되짚어야 해요.
당시 미스터 조는 원래 7기 옥순과의 데이트를 원했는데 매칭에 실패했고, 24기 현숙·26기 영자의 선택을 받아 2:1 데이트를 했어요.
데이트 후에는 "성향이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은 26기 영자"라면서도 "호감도 종합 점수는 24기 현숙이 1위"라는, 딱 봐도 정리 안 된 속내를 밝혔고요.

남성 4명의 상반신 샷을 4분할로 구성. 각자 다른 장소와 옷차림
남성 4명의 상반신 샷을 4분할로 구성. 각자 다른 장소와 옷차림

중간 흐름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과 아직 흐릿한 것을 갈라둘 필요가 있어요.
웹상에는 미스터 조가 한때 옥순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가 랜덤 데이트 소지품 선택 때 옥순이 미스터 서의 카드지갑을 자기 것으로 착각한 걸 알고 다시 흔들렸다는 서사가 돌아요.
다만 이 대목은 원문 대조가 안 된 부분이라 "그렇게 보도됐다" 정도로만 받아들이는 게 안전합니다.
오늘 방송 예고 기사들이 다루는 건 어디까지나 이날의 랜덤 데이트 장면이에요.

4개 프레임으로 구성된 화면. 남녀 인물들의 다양한 상황 - 주방 장면, 대화 장면, 발코니 장면 등이 포함되며 각 인물이 상반신까지 나옴
4개 프레임으로 구성된 화면. 남녀 인물들의 다양한 상황 - 주방 장면, 대화 장면, 발코니 장면 등이 포함되며 각 인물이 상반신까지 나옴

미스터 서에게도 전사가 있어요.
8월 20일 그는 14기 영자·국화와 2:1 데이트를 하면서 "왜 우리 모든 대화가 다 가식 같지?"라고 고민했고, 국화로부터 "보는 내가 불편하고 힘들었다"는 평가를 받았거든요.
국화와의 라인이 한 번 삐끗한 뒤에 관심이 옥순 쪽으로 옮겨간 흐름이라고 보면 이날 그의 조급함이 이해가 돼요.

여성 1명이 야외에서 손을 몸 앞에 모으고 있으며 얼굴이 클로즈업된 장면. 상반신까지 나온다
여성 1명이 야외에서 손을 몸 앞에 모으고 있으며 얼굴이 클로즈업된 장면. 상반신까지 나온다

그 옆에서 조용히 진행 중인 국화·미스터 차 라인

솔직히 저는 오늘 방송에서 이 라인이 더 궁금해요.
국화는 미스터 공과 대화를 나눈 뒤 미스터 차와 1:1로 이어졌는데, 미스터 차의 접근 방식이 좀 남달랐거든요.
"진짜 김칫국 한사발 드링킹일 수도 있는데, 저는 되게 신기했다", "뭔가 운명인가?"라고 말하는데 이 사람 나름 필사적이더라고요.

3개 프레임 구성: 좌상단에 남성과 금발 여성 2명 상반신, 우중앙에 붉은 머리 여성 1명 상반신, 하단에 여성 1명 얼굴 클로즈업
3개 프레임 구성: 좌상단에 남성과 금발 여성 2명 상반신, 우중앙에 붉은 머리 여성 1명 상반신, 하단에 여성 1명 얼굴 클로즈업

국화의 답이 결정적이었어요.
"제가 이전 출연 당시 했던 말과 행동을 다 기억하시더라. 마음이 좀 움직였던 거 같다."
국화는 본편 기수 출신이 아니라 '나솔사계'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에서 데뷔했고, 그때 만난 상대와 짧게 교제했다가 헤어진 뒤 재도전한 케이스거든요.
이 사람에게 "기억해주는 사람"이 어떤 의미인지는 굳이 설명이 필요 없죠.

보기 전에 짚고 갈 세 가지

첫째, 나이 표기는 매체마다 갈립니다.
7기 옥순을 두고 다수 매체는 1984년생으로 쓰지만, 어떤 곳은 42세, 어떤 곳은 43세로 적어요.
자기소개 자막의 "43년 차 모태솔로"까지 겹치면서 숫자가 더 헷갈리는데, 만 나이·촬영 시점 차이로 보이니 정확한 통일 수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게 편해요.

둘째, SNS 정황은 전무합니다.
7기 옥순·미스터 조·미스터 서·국화 모두 개인 계정 자체가 특정되지 않아요.
어디서 "언팔했다더라" 하는 얘기가 돌면 일단 걸러 들으세요.
참고로 같은 프로그램의 23기 옥순·미스터강은 8월 9일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결혼을 알렸는데, 이건 완전히 별개 커플 이야기입니다.

셋째, 이 프로그램 지금 잘 나가요.
8월 27일 방송은 평균 2.8%, 분당 최고 3.1%, 2049 타깃 1.4%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찍었어요(닐슨코리아, ENA·SBS Plus 합산).
오늘 방송 뒤 숫자가 어떻게 될지도 볼만한 대목이고요.

그래서, 여러분은 누구 편인가요

저는 아직도 못 정하겠어요.
미스터 조의 직진이 시원한 건 맞는데 몇 주 사이 마음이 옮겨 다닌 궤적이 좀 걸리고, 미스터 서의 서운함은 이해되는데 "왜 티를 안 냈냐"는 말은 어쩐지 순서가 뒤바뀐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옥순.
1년이라는 시간을 말할 때 그게 방어인지 기준인지는, 아직 아무도 몰라요.

오늘 밤 옥순이 누구를 고를지, 아니면 아무도 안 고를지는 방송이 끝나야 알 수 있어요.
확실한 건 이날 이후로 세 사람의 관계가 지금 상태로 남지는 않는다는 것 정도.
다들 어느 쪽에 마음이 기우셨어요?

본방 보고 오셨나요?

어떻게 보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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