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33기 광수 모솔녀 설렘 발언 정리
안녕하세요, 어제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TV 앞에 앉아 계셨던 분 손 한번 들어볼까요.
33기 4일 차 밤이 이렇게 요란할 줄은 저도 몰랐어요.
한쪽에선 광수가 모솔녀 앞에서 심장을 붙잡고 있었고, 다른 쪽에선 영숙과 영식이 어색한 온도차로 삐걱대고 있었거든요.
그 와중에 정체불명의 '3차전' 루머까지 굴러들어와서 여자 방이 수사본부가 됐고요.
어제 272회, 한 회차 안에서 벌어진 일을 한 줄기로 묶어서 풀어볼게요.
9월 23일 272회, 4일 차 밤 한 줄 요약
ENA·SBS Plus에서 어제(9월 23일) 밤 10시 30분에 나간 '나는 SOLO' 272회, 33기 모태솔로 특집의 솔로나라 33번지 4일 차 밤 이야기예요.
한 회차 안에서 온도가 완전히 다른 세 갈래가 동시에 굴러갔어요.
광수는 뒤늦은 1대1 대화에서 설렘이 폭발했고, 영숙·영식은 직진과 우물쭈물로 엇갈렸고, 정체불명의 '3차전' 루머가 여자 방을 수사본부로 만들었어요.

매체 기사들은 이걸 각각 따로 떼서 실었더라고요.
광수 기사 따로, 괴소문 기사 따로.
근데 실제로 보면 이게 다 같은 밤에 붙어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여기선 한 줄기로 묶어서 볼게요.
광수의 뒤늦은 1대1, "절 기다리고 있었구나"
광수는 1995년생, 국토교통부 5급 공무원이에요.
이번 회차에서 그동안 한 번도 1대1로 얘기 못 해본 모솔녀와 처음 마주 앉았어요.
첫마디가 사과였다는 게 좀 인상적이었고요.
"제가 좀 시야가 좁아가지고 초반에 일부만 알아본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대화를 제대로 못 나눠봐서 죄송했고, 어떻게든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보통 이 지점에서 상대가 예의상 웃고 넘기잖아요.
근데 아니었어요.
상대 모솔녀는 "저도 광수 님하고 유일하게 1대1 대화를 못 해봤다"고 받아쳤고, 이어서 "웃을 때 이렇게 (손으로 입을 가리는) 동작 하시는 거 너무 귀엽다"고 했거든요.

이 칭찬 한 방에 광수 얼굴이 무너지는 게 화면에 그대로 잡혔어요.
그리고 제작진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 이번 회차 최고의 한 줄이었죠.
"내가 너무 늦게 왔구나. 이분도 절 기다리고 있었구나"
모태솔로 특집에서 이런 문장이 나오면 반칙이에요.
4일 차에 처음 마주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구나"까지 가는 속도, 솔직히 저는 이 라인 응원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확정 사실 vs 시청자 해석, 이건 갈라놓고 봅시다
여기가 이 글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이에요.
어제 방송 이후로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는 얘기들 중에 방송에 실제로 나온 것과 보는 사람이 붙인 해석이 이미 섞이기 시작했거든요.
갈라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항목 | 방송에 실제로 나온 것 | 아직 확인 안 된 것 / 시청자 해석 |
|---|---|---|
| 광수 상대 모솔녀 | "유일하게 1대1 못 해봤다", "웃는 동작 귀엽다" 발언 | 이름이 특정되지 않음. 옥순·영자·순자·정숙·현숙·영숙 중 누구인지 미확인 |
| 광수 감정 | 제작진 인터뷰 "절 기다리고 있었구나" 발언 | 이 대화가 최종선택까지 이어질지는 전혀 미확정 |
| 영숙·영식 | 영숙이 직진 강조, 영식은 우물쭈물. 데프콘 "헷갈린다" 코멘트 | '현커 불발'은 매체 제목의 관측이지 방송이 확정한 결말이 아님 |
| '3차전' 루머 | 모솔녀들이 광수에게 팩트체크 시도, 광수 "무서운데?" | 3차전의 실체는 방송에서 밝혀지지 않음 |
| 33기 시즌 결과 | 현재 방송 진행 중 | 최종선택 결과 전면 미공개 |
특히 세 번째 줄, 이게 지금 제일 많이 퍼지고 있어요.
"영식·영숙 현커 불발"이라는 문구는 한 매체가 뽑은 제목이고, 방송이 그렇게 선언한 게 아니거든요.
기사 제목만 보고 결말 다 났다고 생각하시면 다음 주에 배신당합니다.

영숙·영식, 직진과 우물쭈물의 온도차
이 라인은 전사를 알아야 재밌어요.
영식(1992년생, 프리랜서 통번역사)은 원래 1순위가 영자였거든요.
그런데 "열리지 않는 문을 계속 두드리는 것보다 또 다른 기회의 문을 두드려보는 게 더 좋을 것 같다"면서 2순위였던 영숙 쪽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데이트 후에는 "사랑에 대한 생각이 딱 맞아떨어져서 신기했다"고까지 했고요.
그리고 9월 22일 방송에서 영숙이 "나는 항상 너였다"는 말로 마음을 꺼냈어요. 심지어 영식이 못 알아들었을까 봐 걱정까지 하는 모습이었죠.

그 흐름에서 어제는 영숙이 자기 직진 행보를 다시 강조했는데, 영식은 우물쭈물.
MC 데프콘이 못 참고 이렇게 말했어요.
"좋아하는 척을 하는 건지, 진짜 좋아진 건지 저희도 헷갈린다"
MC가 헷갈리면 시청자는 어쩌라는 걸까요.
영자에서 영숙으로 옮겨온 경로 자체가 "차선책"처럼 읽힐 여지가 있어서, 영숙 입장에선 확인받고 싶은 게 당연해 보였어요.
여기서 광수 라인이 훈훈하게 굴러가니까 대비가 더 세게 느껴진 거고요.

영철·정숙, 이 밤의 유일한 안정 구역
소란한 4일 차에서 제일 잔잔했던 게 영철·정숙이었어요.
영철(1991년생, 소방공무원)이 정숙에게 "처음의 마음을 가지고 다시 행동하는 영철이 되기로 했다"고 말했거든요.
정숙의 대답이 "꿈속에 있는 느낌"이었고요.
중간에 흔들렸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고 원점으로 돌아가겠다고 선언하는 것, 이거 모태솔로 특집에서 생각보다 어려운 동작이에요.
이 라인은 당분간 조용히 잘 굴러갈 것 같습니다.

'3차전' 괴소문, 여자 방이 수사본부가 된 밤
자, 이번 회차 최대 소동.
괴소문이 세 겹이었어요.
- 1차전 : 상철(1991년생, 집배원)의 신세한탄. "저는 전체적으로 그냥 포기 상태다. 그냥 다 까놓고 얘기하겠다. 솔직히 말하면… 다 너무 답답한 거야, 마음이"
- 2차전 : 영호(1990년생, 마술사)의 이름 실수 때문에 현숙·정숙 사이에 생긴 오해
- 3차전 : 정체불명. 실체는 어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음

문제는 3차전이었어요.
여자 방에 들어온 광수를 모솔녀들이 붙잡고 "오늘 3차전이 있었대"라며 팩트체크에 들어갔거든요.
광수는 아무것도 모르는 얼굴로 "무서운데?", "무슨 일 있었어요?"만 반복했고요.
데프콘도 "지금 소문이 잘못 나가지고…"라며 대신 긴장하는 표정이었어요.
텐아시아는 이 장면을 두고 31기 뒷담화 논란을 소환하기도 했어요. 자리에 없는 사람 얘기가 방송을 타면서 시끄러워졌던 그 건이요.
다만 31기 건의 구체적 내용은 이번 보도에 상세히 나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3차전의 정체는요?
아직 몰라요.
방송에서 광수까지 소환해놓고 결말은 안 보여줬으니, 이건 다음 회차로 넘어간 떡밥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33기 러브라인 현재 판도
4일 차 밤 기준으로 정리하면 이렇게 나뉘어요.
상승세는 광수·모솔녀 라인, 그리고 영철·정숙.
정체 구간은 영숙·영식.
이탈 위험은 "포기 상태"를 선언한 상철.

참고로 33기는 12기(2023년), 19기(2024년)에 이은 세 번째 모태솔로 특집이에요.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진도가 느릴 것 같지만, 오히려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화면에 더 선명하게 찍혀요. 광수 얼굴이 그 증거고요.
직전 32기(돌싱 특집)는 8월 29일 최종선택에서 광수·옥순, 경수·현숙, 영식·영숙 세 커플이 나왔는데요.
이름이 겹쳐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 가명 시스템이라 33기와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에요. 32기 결과를 33기 스포로 착각하는 분들 꽤 계시더라고요.
시청률도 참고로 붙이면, 9월 16일 방송분이 닐슨코리아 기준 평균 4.7%, 분당 최고 5.7%였어요. 남녀2049 타깃 2.8%로 동시간대 1위고요.
어제 방송분 수치는 아직 집계 전입니다.

다음 주 관전 포인트는 셋이에요.
광수가 마음을 준 모솔녀가 누구인지 화면이 언제 확정해줄지, 영식이 데프콘의 "헷갈린다"에 어떤 답을 내놓을지, 그리고 3차전의 정체가 뭔지.
세 개 다 이번 회차가 던져놓고 안 치운 그릇이니까요.
본방 보고 오셨나요?
어떻게 보셨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이웃 글
나는솔로 22기 현숙 16기 광수 결별 인정, 연애전쟁 이후 근황
언팔로우 하나로 커플의 끝을 알아차린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이번엔 그 감이 정확히 맞았습니다. '나는솔로' 22기 현숙 씨가 16기 광수 씨와의 결별을
나는솔로
나는솔로 33기 영수 광수 불화설, 진짜 싸운 게 맞을까?
혹시 어제 방송 보시고 "쟤네 둘 싸운 거야?" 하고 검색창부터 켜신 분 계실까요.<br>저도 그랬습니다.<br>그런데 다시 돌려보니 이건 싸움이 아니라 전혀 다
나는솔로
나는솔로 33기 광수 소환 괴소문, 3차전 정체는?
오늘 33기 4일 차 밤은 연애보다 소문이 더 빨리 굴러갔어요. 상철은 거실에서 "다 너무 답답한 거야"라며 울컥했고, 영호의 이름 한 번 잘못 부른 실수가 '2
나는솔로
나는솔로 33기 오늘 밤 방송, 상철 갈등·정숙 고소 정리
오늘 밤 10시 30분, '나는 SOLO' 33기가 돌아와요. 그런데 방송 전부터 판이 시끄럽습니다. 28기 정숙은 생후 5개월 아들 악플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나는솔로
나는솔로 33기 영식, 옥순·정숙·영숙 연쇄 1대1…진심은 어디?
안녕하세요, 수요일 밤 10시 30분만 기다리는 분들 오늘도 계시죠? 33기 영식이 옥순, 정숙, 영숙과 줄줄이 1대1 대화를 하면서 지금 커뮤니티가 아주 시끌시
나는솔로
나는솔로 광수 현숙 언팔로우, 이번엔 진짜 결별인가요?
방송에선 분명 "한 번 더 노력해보자"였는데, 왜 SNS는 정반대로 가고 있을까요? 9월 21일 '연애전쟁' 13회가 끝나자마자 사진이 지워지고, 이별을 권하는
나는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