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2 오늘 방송 없다, 8월 종영 정리
먼저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오늘(9월 17일) 밤 9시에 '합숙맞선2' 본방은 없어요.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8회를 끝으로 이미 종영했거든요.
최종 커플은 이인권·최정윤.
그래서 이 글은 '오늘 뭐 나오나' 대신, 예고편에서 실제로 공개됐던 장면과 시청자 해석을 갈라 정리하고 시즌3 이야기까지 짚어봅니다.
"오늘 9시에 해요?" — 아니요, 이미 끝났습니다
결론부터 깔고 가요.
'합숙 맞선2'는 지난 8월 13일 밤 9시 방송된 8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습니다.
오늘(9월 17일) 목요일 밤 9시에 기다려도 새 회차는 나오지 않아요.
최종 커플까지 다 공개됐고, 5박 6일 합숙 대장정은 그때 이미 막을 내렸거든요.
그런데 왜 아직도 "오늘 방송"을 검색하는 분이 많냐면, 이게 좀 웃픈 이유가 있어요.
9월 들어 '합숙맞선'이라는 단어가 뉴스에 다시 등장했거든요.
다만 그건 본방 편성 얘기가 아니라, 9월 14~16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스튜디오S가 이 포맷을 해외 수출 후보로 소개했다는 산업 뉴스였어요.
즉 "합숙맞선이 다시 뜬다"는 건 맞는데, 뜬 무대가 안방이 아니라 수출 상담장이었던 거죠.
지금 상황 한눈에 — 5줄 요약
- 첫 방송 : 2026년 6월 25일 목요일 밤 9시, SBS
- 최종회 : 2026년 8월 13일 8회 방송, 최종 선택 공개 후 종영
- 최종 커플 : 이인권 ♥ 최정윤 (복수 매체 일치 보도)
- 오늘(9/17) 편성 : 없음. 새 회차 근거 자료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 시즌3 : 공식 발표 없음. 커뮤니티 추측 글만 돌고 있는 단계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 8회 예고편에서 실제로 나온 것들
이 시즌을 제일 뜨겁게 달군 예고 장면이 뭐였냐면요.
강신우 씨가 김다혜 씨 앞이 아니라 김다혜 씨 어머니 앞에 명함을 내밀던 컷이었어요.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라는 대사가 그대로 붙었고, "다혜와 같이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는 말까지 예고에 들어갔죠.
한의원 개원의가 상견례도 아닌데 명함부터 꺼내는 장면, 저는 그때 리모컨을 놓쳤습니다.

이 '어머니 루트'가 왜 화제였는지는 앞 회차를 봐야 이해가 돼요.
7회(8월 6일)에서 김다혜 씨는 강신우 씨 어머니에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 데이트가 끝난 뒤 마음을 많이 정리한 상태였다. 마지막 날 이런 말씀을 드려 죄송하다"고 정리 의사를 밝혔거든요.
거절이 명확했던 거예요.
그 뒤에 나온 강신우 씨의 말이 "엄마는 한 번도 다혜를 선택하지 않았다"였고요.

스튜디오 MC들의 반응도 그대로 방송에 실렸어요.
서장훈 씨는 "왜 아무 죄 없는 어머니를…"이라며 한숨 쉬듯 받았고, "자기 뜻대로 상황이 흘러가지 않으니까 이성을 잃은 것 같다. 어머니 핑계를 대고 있다"고도 했죠.
그러다가 이른바 '주님 플러팅' 대목에서는 태세를 바꿔 "이 사람은 내가 만나야겠다", "시간 되면 '물어보살'에 한번 나오라"며 섭외 시늉을 해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요.
같은 사람을 두고 5분 만에 혀를 차다 섭외를 하다니, MC도 혼란스러웠던 겁니다.

확정 사실 vs 시청자 추측 — 이건 갈라둡시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러브라인에 직접 개입하는 구조라, 편집 한 컷에 서사가 통째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일이 유독 잦았어요.
그래서 방송에 실제로 나온 것과, 우리가 예고편 보고 상상한 걸 한 번 갈라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가 그 정리예요.
| 항목 | 확정된 사실 (방송·보도) | 추측·미확인 |
|---|---|---|
| 최종 커플 | 8회에서 이인권·최정윤 성사. 복수 매체 일치 보도 | 종영 후 실제 교제 지속 여부는 확인된 자료 없음 |
| 최정윤 삼각 구도 | 7회에서 권예찬·문성모·이인권 사이 구도가 방송에 그려짐 | "누가 먼저 마음을 접었나"는 편집 순서에 따른 시청자 해석 |
| 강신우 재플러팅 | 거절 후 어머니에게 명함·신앙 어필하는 장면이 예고에 공개 | 그 뒤 관계가 어떻게 정리됐는지에 대한 해석은 시청자마다 갈림 |
| 문성모의 정리 | 7회에서 "난 호감 정리가 끝났고 잘 선택하길 바란다"고 직접 발언 | 이 발언이 '쿨한 양보'인지 '자존심'인지는 갑론을박 |
| 출연자 SNS 변화 | SBS 공식 계정의 출연진 소개 게시물만 확인됨 | 언팔·게시물 삭제 등 개별 계정 변화는 확인되지 않음 |
| 시즌3 | 공식 발표 없음. 9월엔 BCWW 포맷 수출 소개만 있었음 | 커뮤니티의 '시즌3 출연 예정자' 글은 근거 없는 추측 |

"난 어리고 예쁘고 돈도 잘 버니까" — 화제의 출연자 라인업
이 시즌 인물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가면 섭섭하죠.
여자 출연자 쪽에서 제일 자주 클립이 돌았던 건 안도윤 씨였어요.
1998년생 S전자 5년 차인데, "난 어리고 예쁘고 돈도 잘 버니까 잘 생각해 보라"는 어필을 진짜로 꺼냈거든요.
MC 이요원 씨가 "화끈하게 어필을 잘했다"고 받아줬는데, 저는 그 장면에서 감탄과 경외를 동시에 느꼈습니다.

최종 커플의 한쪽인 최정윤 씨는 1996년생,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미인대회 아카데미 부원장 겸 프리랜서 아나운서예요.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공승연을 닮았다는 말이 꾸준히 돌았고요.
김다혜 씨(33세, 필라테스 센터 대표)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는 점이 러브라인에 그대로 들어왔고, 양하윤 씨는 한의사, 이강현 씨는 1997년생 쇼호스트였습니다.

남자 쪽은 스펙 공개 때부터 커뮤니티가 뒤집혔어요.
최종 커플이 된 이인권 씨는 1990년생 고려대 출신 SBS 아나운서인데, "이인권 아나운서면 이미 유명한데"라는 반응이 그대로 올라왔거든요.
첫인상 투표 최다 득표(여성 4표)는 권예찬 씨였습니다 — 1993년생 변호사에 용산 자가 보유라는 소개가 붙었고, "권예찬 변호사라더니 와…"라는 반응이 따라붙었죠.
그 외 강신우 씨(1992년생, 한의원 개원의), 문성모 씨(1992년생, 프로 골퍼 겸 프리랜서 모델), 김동영 씨(1993년생, 제약회사 영업 과장)까지 다섯 명이었어요.

참고로 "여자들은 다 예쁜데 남자들 비주얼은 편차가 크다"는 감상이 커뮤니티에서 꽤 돌았어요.
저도 첫 회 볼 때 화면 밝기를 의심한 적이 있긴 합니다.
물론 이런 건 어디까지나 화면 인상이고, 이 시즌의 진짜 승부는 부모가 끼어든 순간부터였죠.

시즌1과 뭐가 달랐나 — 부모가 판을 흔든 시즌
시즌1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합숙하는 구조였어요.
반응이 좋아서 약 4개월 만에 시즌2로 이어졌고, 시즌1 최종 커플 장민철·김진주 씨는 방송 중 이요원 MC가 "올가을로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언급했을 만큼 결과도 좋았고요.
다만 시즌1은 방영 후 출연자 신상 검증 논란이 있었던 터라, 시즌2 제작 때 "이번엔 잡음 없을까"라는 우려 섞인 보도가 따라붙기도 했어요.
시즌2는 여기서 판을 키웠습니다.
엄마 한 명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관여하는 형태로 확장하면서, 부모의 말 한마디가 러브라인을 직접 밀고 당기는 구조가 됐거든요.
서장훈 MC가 "예찬 어머니 때문에 많은 사람이 헷갈리기 시작했다"고 했던 것도 딱 이 지점이에요.
당사자가 아니라 부모 발언이 판을 흔든다는 건, 재밌으면서 동시에 잔인한 설계죠.
그래서 시즌3는? 아직은 "모른다"가 정답
여기가 제일 궁금하실 텐데, 솔직하게 말할게요.
시즌3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없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에 '시즌3 출연 예정자' 추측 글이 올라오고 있지만, 이건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얘기예요.
다만 흐름 자체는 나쁘지 않아요.
SBS는 '신들린 연애', '합숙 맞선2', '몽글상담소'(3월 종영), '내 남은 연애'(8월 3일 첫방), '기이안 연애'(8월 20일 첫방)까지 소재를 바꿔가며 연프 라인업을 계속 늘려왔거든요.
그 안에서 '합숙 맞선2'는 '부모 동반'이라는 차별점으로 자리를 잡았고, 9월엔 해외 포맷 수출 후보로까지 소개됐고요.
포맷이 팔릴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건, 적어도 창고에 처박힌 상태는 아니라는 뜻이겠죠.
그리고 독자분들이 제일 많이 검색하는 질문 하나 — "이인권·최정윤 지금도 만나나요?"
이건 확인된 자료가 없어요.
방송에서 최종 커플이 된 건 확실하지만, 종영 이후 교제 지속 여부를 뒷받침하는 공식 언급이나 인증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는 게 맞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물어볼게요
오늘 본방이 없다는 소식이 아쉬우셨다면, 저도 같은 마음입니다.
목요일 9시가 비어버린 기분,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혹시 이 시즌에서 제일 응원했던 커플은 누구였나요?
최종 커플 이인권·최정윤이었는지, 아니면 명함까지 꺼낸 강신우 씨의 돌진이었는지 — 여러분 픽이 궁금합니다.
본방 보고 오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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